혜원의집1 군위 여행 가볼만한곳,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군위에서도 아주 작은 시골마을 우보면 미성리. 외지인은 찾지도 않고 찾을 이유도 없던 이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오기 시작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였던 혜원의 집(김태리 집)이 있기 때문. 혜원의 집으로 가는 길. 포토존이 먼저 반긴다. 영화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계절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고있다. 도시 생활에 지친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혜원(김태리)이 밥을 해 먹고 떡을 만들고 술을 빚는 시골살이를 정겹게 표현해 냈다. 돌담이 둘러진 혜원의 집 마당에는 혜원이 타던 것과 같은 자전거를 가져다 놓았다. 겨울, 눈이 소복소복 내리던 날 곶감을 만들기 위해 처마 밑에 대롱대롱 감을 매달아 놓은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감 모형은 정겹기까지 하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혜원이 밥을 해 먹던 부엌. 잠을 자.. 2020. 10. 15. 이전 1 다음